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탈리안(던전 디펜스/구판) (문단 편집) == 성격과 능력 ==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혓바닥과 머리회전으로 '''무력없이''' ~~잠자리 능력을 무력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수많은 마왕을 물먹이고 국가를 함락하며 제국을 건국한다. 그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부분은, 바르바토스와 파이몬과 가미긴, 마르바스의 신용을 얻고 평원파와 산악파의 모든 마왕을 빽삼아 본인은 피 한방울 흘리지않고 데이지를 시켜 '''제 1위 마왕 바알'''을 참살한 것과, 바르바토스의 언급 중, '''단탈리안의 등장 후, 대륙의 모든 전쟁은 그의 손에 의해 일어났다''' 라는 대목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최종 보스]] 급의 위엄을 엿볼수있다. 다만 자신의 가신들을 아끼는 면모를 보이며, 라우라가 자신 몰래 데이지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놓았을때 미친듯이 분노하기도 했다. 그 결과 라우라가 완전히 망가져버려 자신에게 완전히 의존하게 되어버리자, 그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의지하게 만든다. 이때 '''정말로 사랑했습니다.'''라고 스스로 독백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단탈리안의 진면목을 여실없이 드러내는 명장면.[* 전문은''' '사랑합니다, 라우라.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 또한, 자신을 인정해주고 가장 큰 조언자이자 협력자로 곁에있던 [[라피스 라줄리]]에게는 여과없는 자신의 성격과 꾸밈없는 진실한 자신을 보여준다. 이 세계에서 자기 자신을 유지하게 만들어 준 인물이자, 단탈리안의 심리상태와 성격 및 생각을 가장 깊이 이해한 인물이기에 단탈리안은 라피스에게는 거짓말이나 모략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 아니, 본인의 묘사에 따르면 '''하지 못한다.''' 일반인이 미친 세계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될 것 인가를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반부 고블린에게 블링이(!) 라는 애칭을 붙이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후반부에는 수만명의 목숨을 장깃말로 생각하고 데이지를 슬라임과 오빠 루크를 이용하여 근친 성고문을 행한다(...) 자세한건 [[용사(던전 디펜스/구판)]]항목으로. 라우라의 고문사건에서는 가신들의 충성을 망설임없이 이용하는 등, 사람이 망가져가고 미쳐가는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이에 충격먹은 독자들이 하차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조아라 인터뷰중 작가 曰 > <던전 디펜스>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사람들이 무조건 권력과 돈을 탐하는 지옥과도 같은 세계에서 도리어 ‘마왕’인 주인공이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이야기입니다. > 물론 주인공은 시련에 부닥칩니다. 단순히 정의를 울부짖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악은 강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단호한 수단과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여 어떻게든 정의를 이룩하려고 노력합니다. > 이 와중에 주인공마저 점점 타락해버리고 마는 것. 어느새 주인공이 진정한 의미에서 ‘마왕’이 되어 있는 것. 이것이 <던전 디펜스>의 골자입니다. > '''갑질물에 속하는 주인공이 끝의 끝까지 복수를 추구하면 어떻게 되는가, 갑질물 유형의 주인공은 결국에는 어떤 결말을 낳을 수밖에 없는가. 만일 가능하다면 저는 <던전 디펜스>에서 이런 걸 다루고 싶습니다.''' 현재 전개에서 단탈리안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파이몬을 죽일 때 유언조차 남기지 못하게 목을 찔렀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르바토스는, '''그건 전형적인 자신이 죽인 자들의 환영에 사로잡힌 이들이 하는 행동''' 이라고 지적하며, 처음은 악몽, 다음이 환청, 그리고 마지막은 환영이 보이는 증상이라며 환영이 보인다면 손쓸 도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단탈리안은 환영이 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환영의 촉감까지 느끼는 상태'''이며, 그가 평소에 타인의 얼굴만을 보며 대화하는 이유는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함도 있으나 '''타인의 얼굴 이외에는 전부 자신이 죽인 시체들이 속삭이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 방의 구조조차 시체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는 수준.''' 심지어 파이몬을 죽인 이후 파이몬의 환영은 단탈리안의 뒤에 매달려 단탈리안의 몸에 피를 흘리며 계속 죽을때의 유언을 속삭이는 상황.~~[[디멘시아 현상]]~~ ~~덕분에 성욕이 싹 사라졌단다.~~ 이에 바르바토스는 자신과 함께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쳐서 지내자며,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 하지만 단탈리안은 이를 단칼에 거절한다. > '''내가 행복이라는 미명아래 모든 것을 잊어버릴 사람으로 비추었다면 큰 오산이다! 왜, 사랑하는 이의 불행에 마음이라도 울적해졌느냐! 내가 온 세상의 불행을 짊어진 아틀라스로 보이기라도 한거냐! 어설프다!''' > '''이치는 간단하다! 지금 이 자리에, 예전부터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이치는 단 하나뿐이다!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것이지! 그것조차 해내지도 못하는 자가 어찌 왕을 자칭하겠나!''' > '''나는 단지 지금 살아있는 백성들에게만 책임을 지는 왕 따위는 되지 않겠다. 내가 죽인 생명들, 내가 학살한 목숨들, 그 모든 것들이 내 영토의 정당한 신민임을 이곳에서 선언한다!''' > '''나는 오히려 환영들에게 감사하고 있었다. 행여라도 내가 미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잖은가. 내 정신이 돌아버려서 이제껏 내가 무엇을 했는지조차 떠올릴 수 없게 되는 것을, 그런 우습지도 않은 정신병자 노인으로 전락해버리는 것을, 저 환영들이 철저하게 막아주었으니까.''' > '''문제는 미쳤느냐 미치지 않았느냐가 아니라 - 거기에 패배하느냐 마느냐였다.''' >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하지 못하는 괴로움은 아무리 뚜렷할지라도 결국 나에게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 단탈리안의 현 상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면서, 단탈리안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확고하게 드러난 일갈이었다. >“내가 여자아이를 좋아하기에 바르바토스 님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세. 어쩌다 좋아하게 된 분이 하필이면 여자아이처럼 생겼을 따름이지.” 주인공의 변명아닌 변명. 소아성애성향이 있는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